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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상장 그리고 주가 '지금 크래프톤 팔아야 할까?'

by 굴러가는 돌멩이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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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주 상장 주가 

 '지금 크래프톤 팔아야 할까?' 

먼저 크래프톤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알아보자.

크래프톤 2007년 3월에 설립딘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이다. 본래 NC의 리니지 시리즈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초대형 프로젝트 '리니지3'팀으로부터 출발했다. 이후 엔씨소프트에 소송을 당해 회사명을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크래프톤'으로 변경했다.

대표작은 TERA(테라)와 PUBG: BATTLEGROUNDS(배틀그라운드)이다.

 

'크래프톤 상장일과 증거금 최종 경쟁률' 

크래프톤 상장일은 8월 10일이다. 증거금은 약 5조 원, 최종 청약 경쟁률은 7.79 : 1 이다.

크래프톤 주가

크래프톤의 확정 공모가인 498,000원일 기준으로 계산해본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4조 원이다. 하지만 상장 후 현재(8월 12일)기준 410,500원으로 떨어졌다.

크래프톤 청약

크래프톤 청약으로 최조 공모가인 498,000원으로 7.79: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매출

크래프톤의 작년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약 1조 6천억 원 수준으로, 경쟁사인 엔씨소프트에 비해서 작다.

2016년 매출액 265억 원
2017년 매출액 128억 원
2018년 매출액 1조 1,200억 원
2019년 매출액 1조 874억 원
2020년 매출액 1조 6,704억 원

크래프톤 전망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의 공모가가 고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40만원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하는 것이 괜찮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게임 개발자들은 "글로벌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해외시장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은 높디"고 전망했다.

크래프톤은 상장 후 장 종료 주가로 공모가 대비 대략 -9% 정도의 주가가 빠졌다. 하지만 게임대장주로 등극하면서 엔씨소프트를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매년 증가되는 매출액을 보면 긍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게임 세금 규제, 즉 게임산업에 세금혜택을 폐지하면서 세계 시장 중 가장 중요한 곳이 타격을 받는 실정이다.

 

이상으로 크래프톤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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