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 '7월부터 새 거리두기 가능성' '5인 이상 모임 금지 3주 더'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  '7월부터 새 거리두기 가능성' '5인 이상 모임 금지 3주 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정부는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통제될 경우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홍남기 브리핑 사진>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0일 정례 브링핑에서 아래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10만 명당 일평균 확진자 수에 따라 단계 나뉘어 전국 500명 미만이면 1단계로 결정한다.

출처: 질병관리청

정부는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 단계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개편한 초안을 공개했다.

그리고 단계별 기준을 인구 10만 명당 평균 확진자 수로 정하고, 단계에 따라 사적 모임의 규모를 연계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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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 출처 :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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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현황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환자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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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목표

윤태호 중상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해서는 현재의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의료체계 역량을 고려해 6월 말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1천 명 이내에서 유행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4월 29일 코로나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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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발표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