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멩이/서민금융 돌멩이

국내 최고 중고거래시장 : '당근마켓 ' 이용 방법과 관련 주식에 대하여

by 굴러가는 돌멩이 2021. 4. 18.
반응형

과거 중고거래라고 하면 '남이 쓰던 물건'이란 딱지를 붙여 불신하는 시선이 가득했다. 하지만 소비 기준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바뀌고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이른바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됐다. 당근마켓은 '당근이세요?'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오늘은 미래 성장이 무궁무진한 중고거래 시장의 실태를 들여다보겠다.

 

 

"당근이세요?" "네, 당근입니다". 흔한 인사 대신 암구호를 주고받는듯한 중고거래 현장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유재석이 나온 '놀면 뭐하니?'에서도 이러한 모습과 당근마켓을 통해 무료로 재능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찬가 쏟아지기도 했다. 

 

대한민국 중고거래 앱

<(왼)2019년 월 활동이용수 480만명과 비교해 2020년 1,000만 돌파>

대표적으로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이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중고거래 앱이다.

 

당근마켓의 시작목표

허홍범 당근마켓 전략팀장은 '성골비결은 커뮤니티' 지역기간 생활플랫폼 목표라고 말했다. 즉 궁금적인 목표로 기역을 기반으로 한 생활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최종 목표는 처음부터 커뮤니티 플랫폼이었다"라면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것이 빠른 성장세를 이끈 성공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당근마켓 특징

당근마켓의 당근은 '당신의 근처'를 줄인 말이다. 이름 그대로 당근마켓은 인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직거래 위주로 굴러간다. 거주지 반경 6km 이내에 있는 동네 이웃들끼리만 거래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적은 시골의 경우 최대 15km까지 거래를 허용하지만, 이웃과의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당근마켓은 물건뿐 아니라 시간과 재능 등 무형의 유산까지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중고거래시장 앱 1위 탈환 '당근마켓'

2019년 기준만 해도, 중고나라가 독보적인 중고거래 앱의 선두자였지만, 후발주자였던 당근마켓이 2020년이 지나자 격차를 벌이며 현재는 독보적이게 1위를 탈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고나라의 경우 거래에 초점을 두었다면, 당근마켓의 경우 '공유와 즐거움', '무료나눔' '재능기부'등의 모습을 띄고있기 때문에, 거래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당근마켓 관련주

당근마켓은 현재 간편 결제시장을 넘보며, '당근페이'를 착수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개인과 개인 간의 현금거래였어서 불안한 점을 개선하는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다. 이런 점을 눈여겨보아서는 거래와 모바일 관련주로는카카오, 다날, NHN 한국 사이버결제, GS리테일 등이 관련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당근마켓 사기

중고나라의 경우 2016년 기준 자사에서 발생한 사기 사례 중 절반가량인 48%가 '상품 미발송'이었다. 반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거리가 4km인 당근마켓은 직접 직거래 비율이 높기 떄문에 이러한 사기의 위험이 현저히 낮다. 그래도 만약 사기를 당할 경우 사실 경찰서에 신고하는 게 가장 빠르다. 이에 대해서 당근마켓 측에서는 "모니터링과 AI 필터링 등으로 실시간 대응을 하고 있다"라 밝힌 바가 있다. 만약 택배로 인한 사기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관련 대화화면내용 캡처와 상대방의 전화번호와 주소 또는 계좌내용을 숙지하고 있으면  처리과정에 도움이 된다.

 

아래 본 블로그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포스팅입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주 : 현 시점 우리는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이 '혁명'이라고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극적이면서도 급속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든 변화의 과정에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동시에

alone.tistory.com

이상으로 당근마켓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