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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경제 돌멩이

해외 증시와 국내증시 미래 :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종목

by 굴러가는 돌멩이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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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성장주 중장기적으로는 경기민감주를 담아라". 국가로 보면 상반기에는 미국, 하반기에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이외 나라를 예의 주시하라"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진단이다.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미국 경기부양책 달러사진>

상반기 미국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경기부양책이다. 미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펼친다는 평을 받는다. 팬데믹 확산 이후 미국 정부가 직접 지원을 통해 지급한 금액은 4조 6000억 달러, GDP 대비 지원 금액은 22%로 앞도적으로 높다. 한국은 3.4%에 불과하고 유럽 주요 국가도 10%대에 그친다. 

미국의 백신 접종

미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었다. 미국 거주 인구 중 4월 7일까지 최소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사람은 약 1억 1000만 명. 전체 인구의 33.1%다. 전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벗어나 얼마나 빨리 일상을 되찾아 경기를 회복시키는 야가 향후 국가 성장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한다. 이런 감안하여 미국의 경기 회복은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3분기 중반부터 이후부터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백신 보급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6~8월 사이에 한 차례 조정 예상

<주식시장 조정형태>

이번 해 6월에서 8월 정도에 한 차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왜냐하면 미국 정부가 통화 정책 정상화 논의를 시작한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미국 실업률은 2023년 상반기에 완전 고용 수준인4%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과 이는 곧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들을 살펴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요 정책

구분

내용

재정 정책

적극적인 부양(큰 정부 지향)

인프라

2300조 원 규모(전통 인프라, 5G, 건설, 미국 공급망 확대, 친환경)

외교

다자주의, 중국 지식재산권 침해·인권 문제 적극 대응

제조업·무역

미국 내 제조업 적극 육성(반도체 굴기)

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부양정책, 176조 원 전기차 인프라 투자

세금·반독점

법인세 21%에서 28% 인상, 최저임금 인상, 빅 테크 규제

 

미국 시장 내 유망학 섹터

미국은 항공이나 유통 등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 실적이 개선되는 산업, 정부 인프라 투자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5G,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중국 시장 내 유망한 섹터

중국은 신재생에너지나 전기차 관련 기업, 로봇을 비롯해 산업을 자동화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국내 2021년 투자 유망 업종 

업종

기업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넥스틴, 하나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아이윈스

2차 전지

LG화학,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게임·웹툰·드라마

카카오, 네이버, 스튜디오드래곤

화장품·의류·OLED·폴더블폰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더네이쳐홀딩스, AP시스템, KH바텍

자동차·전장부품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백화점·편의점·면세점

현대백화점, GS리테일, 호텔신라

철강

포스코

건설·건자자

DL이앤씨, 한샘

수소·대체육·바이오플라스틱

SK, 롯데정밀화학, CJ제일제당

방산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민국의 경우 현재 백신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아직 경기회복에 크게 선방하지 못한 실정이다. 전 세계가 투자의 핵심 키워드를 '백신'으로 꼽았듯, 우리나라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으로 정상화되는 모습을 기대한다.

 

본 블로그 4차 산업혁명 관련주 글 첨부합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주 : 현 시점 우리는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이 '혁명'이라고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극적이면서도 급속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든 변화의 과정에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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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주식시장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매경 이코노미의 2104호를 바탕으로 작성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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